어서 와 한국은 처음이지: 네덜란드 편, 이모카세! 즐거운 술상, 창동 맛집

프롤로그

도봉구 창동역 인근에 자리 잡은 ‘즐거운 술상’은 최근 MBC every1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어서 와 한국은 처음이지’ 386회 네덜란드 편에서 소개되며 더욱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이곳의 이모카세 메뉴는 ‘흑백 요리사’ 프로그램에서 백종원 님이 극찬했던 보쌈과 함께 다채로운 한국 음식을 한 상에 즐길 수 있어 화제입니다. 도심 속에서 제철 해산물과 매력적인 한식 요리를 동시에 맛보고 싶다면, 이곳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이모카세란 무엇일까

일본의 ‘오마카세(おまかせ)’가 주방장의 추천 코스로 구성된 식사라면, ‘이모카세’는 한국 가정식의 따뜻함과 풍성함을 담은 새로운 형태의 코스 요리를 의미합니다. 방송에 출연한 김미령 님의 ‘즐거운 술상’에서는 이모라는 친근한 호칭 그대로, 가족처럼 편안한 분위기에서 음식을 대접하듯 다양하고 정성스러운 요리를 잇달아 선보입니다. 덕분에 현지인이든 외국인이든 방문객 모두 한국식 ‘환대’를 오감으로 경험하게 됩니다.

방송에 소개된 메뉴 구성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건 가지각색의 밑반찬들이 가득 차린 10첩 반상입니다. 김치부터 나물, 장아찌, 해초 등 계절과 어울리는 재료가 색색으로 놓여 있어 보기만 해도 식욕을 돋우죠. 이어 등장하는 전복 회는 신선한 식감이 일품이라 술안주로도 사랑받고 있습니다.

특히 화제의 중심이 된 메뉴는 보쌈입니다. ‘흑백 요리사’라는 프로그램에서 백종원 님이 직접 맛보고 “합격”을 외쳤다는 이 보쌈은 적당한 두께로 부드럽게 삶아, 야들야들한 식감과 함께 돼지고기의 담백한 풍미가 그대로 살아 있습니다. 얼큰하거나 짭조름한 양념이 아닌, 재료 본연의 맛을 강조해 한입만 먹어도 기분 좋은 포만감이 느껴진답니다.

여기에 제철 굴, 낙지 숙회, 해삼, 홍어 등 해산물 메뉴도 골고루 마련됩니다. 겨울철 별미로 손꼽히는 과메기까지 나와 바다의 풍미를 한 상 가득 즐길 수 있습니다. 육류와 해산물이 차례로 나오는 이모카세 스타일 덕분에 다양한 식재료를 천천히 음미하게 되니, 긴 시간이 전혀 지루하지 않습니다.

다양한 한국식 별미 체험

해산물과 고기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얼큰하고 달달한 맛이 조화로운 떡볶이부터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삼계탕, 온갖 채소가 듬뿍 들어간 비빔밥도 맛볼 수 있습니다. 이곳의 비빔밥에는 양념된 채소 외에도 각종 해초나 콩나물 등을 듬뿍 넣어, 건강함과 포만감을 동시에 챙길 수 있습니다. 특히 식사를 마무리할 때 곁들이는 김이 별미인데, 과거 또 다른 방송에서 “흑백 요리사 백종원도 반한 김”이라며 맛과 향을 인정받은 바 있어 더욱 눈길을 끕니다.

실제로 방송 속 네덜란드 출연진도 이모카세를 통해 고기, 해산물, 국물 요리, 야채반찬 등을 차례차례 맛보며 한국 음식 문화의 폭넓은 스펙트럼에 감탄했습니다. 지인들과 함께 방문해도 좋고, 외국인을 초대해 ‘한국의 맛’을 소개하기에도 제격일 듯합니다.

위치와 운영 시간

 

‘즐거운 술상’은 서울 도봉구 창동역 2번 출구 기준, 약 3~4분 정도 걸어가면 도착할 수 있는 가까운 거리에 있습니다. 주소를 정확히 안내하자면 ‘서울특별시 도봉구 노해로 341, 신원리베르텔 117호’이며, 찾기 어렵지 않아 한 번쯤 방문해 보기 좋습니다.

이곳의 영업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후 5시부터 8시까지이며, 매주 일요일은 정기 휴무입니다. 정확한 영업일이나 메뉴 구성이 수시로 달라질 수 있으므로, 방문 전 미리 전화를 통해 예약 여부나 당일 메뉴를 확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메뉴와 가격

이모카세 코스는 1인당 5만 원에 즐길 수 있습니다. 한 상 가득 깔리는 밑반찬, 고기류, 해산물, 탕과 국물요리, 비빔밥과 양념김, 후식까지 고루 맛볼 수 있으니, 여럿이 함께 가서 다양한 메뉴를 공유해 보면 더 풍성한 식탁이 완성됩니다. 매장 규모는 개인적인 모임이나 가족 외식에 적절한 편이니, 가볍게 약속을 잡고 소규모 인원으로 방문해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마무리

방송에서 네덜란드 친구들까지 사로잡은 ‘즐거운 술상’의 이모카세는, 보쌈과 바다의 신선함이 고루 어우러진 특별한 한식 경험을 선사합니다. ‘흑백 요리사 백종원도 반했다’고 알려진 보쌈부터 제철 해산물, 한식 대표 메뉴인 비빔밥과 삼계탕, 그리고 매콤달콤한 떡볶이까지. 다양한 재료와 조리법이 한 상에 담긴 모습을 보면, 한국 음식문화의 매력을 새삼 깨닫게 됩니다.

 

오늘은 친구나 가족, 혹은 외국인 지인과 함께 독특한 식사를 해보고 싶다면 이모카세 전문 ‘즐거운 술상’을 방문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한 끼 식사와 함께 한국의 정과 풍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떤 메뉴부터 맛보고 싶으신가요?

 

※ 출처 : MBC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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