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맛있는 녀석들 뚱가네 외식 특집: 내슈빌 치킨버거 접어먹는 피자집 파주 브런치 맛집 207feet

 

더 맛있는 녀석들 뚱가네 외식 특집을 통해 내슈빌 치킨버거와 접어 먹는 피자를 선보인 파주 브런치 맛집, 207feet을 소개합니다. 채소가 듬뿍 들어간 치킨버거부터, 화덕 피자를 독특하게 접어 먹는 메뉴까지—이색적인 조합이 가득한 곳이라 호기심이 생기는데요. 최근 파주가 카페와 레스토랑의 신흥 성지로 주목받고 있다 보니, ‘파주에서 꼭 들러야 할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은 느낌입니다.

넉넉한 공간에서 즐기는 브런치

파주 조리읍에 위치한 207feet은 면적이 꽤 넓은 편이라 가족 단위나 친구들과 편안하게 들르기 좋아요. 일단 들어서면 밝은 조명과 모던한 인테리어가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브런치나 피자, 수제버거 등 다양한 메뉴를 다루는데, 대체로 양이 푸짐하다는 후기가 많습니다.
주문은 카페 메뉴와 식사 메뉴를 구분해 받을 수 있는데, 주중에는 15:00~17:00 사이 브레이크 타임이 있으니 방문 전에 확인해 두는 것이 좋아요. 단체 모임이나 생일 파티를 진행해도 무리가 없을 정도로 좌석이 넉넉하고, 유아 의자도 구비되어 있어 아이와 함께 와도 편리합니다.

내슈빌 치킨버거, 크기가 남다르다

이곳의 대표 메뉴 중 하나인 내슈빌 치킨버거는 한눈에도 “엄청 크다”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데요. 일반 치킨버거와는 달리 두터운 치킨 패티를 한 번 초벌해둔 뒤, 주문이 들어오면 다시 튀겨서 바삭함을 살려 줍니다. 이어 양상추와 루콜라, 새콤한 소스까지 층층이 쌓아 올려, 먹기 전부터 시선 집중!
한 입 베어 물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치킨 패티가 두툼하게 존재감을 드러냅니다. 샐러드처럼 풍부한 채소와 달콤·짭조름한 소스가 잘 어우러지면서 씹을 때마다 다양한 식감이 살아납니다. 은은한 참깨 번도 부드러워, 매콤·달콤·고소함이 한 세트로 입안을 가득 채워요.

접어 먹는 폴더 피자, 신선하고 재밌게

207feet에서 또 하나 주목할 점은 ‘접어 먹는 피자’입니다. 화덕에서 구워낸 피자는 기본적으로 얇고 쫄깃한 도우가 매력인데요. 이곳에서는 토마토·바질·치즈·루콜라 등 재료를 듬뿍 올린 뒤, 넓은 피자를 반으로 접어서 가위로 한 조각씩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줍니다.
피자 중앙에 올려진 날달걀은 화덕 온도에 맞춰 적당히 익혀지는데, 일부러 터트려서 소스처럼 찍어 먹으면 고소함이 배가되는 묘미가 있습니다. 토핑 양이 넉넉해 반으로 접었을 때 재료들이 겹겹이 겹쳐져 진한 풍미를 즐길 수 있어요. 처음에는 낯설지만, 한 번 먹어 보면 “이런 방식도 있구나!” 하게 됩니다.

매콤한 뚝배기 누룽지 파스타까지

좀 더 자극적이면서 한국적인 파스타를 찾는다면 ‘뚝배기 누룽지 파스타’가 딱입니다. 뚝배기에 토마토소스 파스타와 누룽지를 함께 끓여 낸 메뉴로, 살짝 매콤한 맛이 들어 얼큰함까지 느껴집니다. 쫄깃한 면발과 토마토의 새콤함, 바삭하게 눌린 누룽지 특유의 고소함까지—특색 있는 파스타를 좋아하신다면 한 번쯤 도전해 보셔도 좋겠어요.

사이드·음료도 놓칠 수 없는 재미

매장에서 직접 구운 빵이나 슈크림, 크로와상 등 베이커리 코너도 마련되어 있어 커피와 간단한 디저트를 즐기기 좋습니다. 실제로 “라떼와 슈크림 빵 조합이 예술”이라는 후기가 많은데, 방송에서 맛본 슈밤라떼(밤 맛이 들어간 크리미한 라떼)나 토마토 바질 에이드는 색다른 조합이라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단짠 조합을 좋아한다면 버거와 함께 도넛을 곁들여 보는 것도 미국식 ‘단짠’ 맛을 제대로 즐기는 방법입니다. 치킨버거 소스의 짭짤한 풍미와 달달한 도넛이 어우러져 부드럽고 진한 후식 같은 느낌을 줍니다.

영업시간 및 위치

207feet은 월~금 오전 10시부터 운영하나, 브레이크 타임과 라스트 오더 시간이 있으니 꼭 참고해 주세요.

토·일요일은 브런치와 카페 메뉴 모두 오전 10시부터 밤 9시까지 주문이 가능합니다.
주소는 ‘경기도 파주시 조리읍 새능안길 32’, 전화번호는 0507-1397-0618입니다.

파주 헤이리나 프로방스 같은 관광 명소와도 가까워, 주말 나들이 코스로 함께 잡으면 하루가 알차게 채워지죠.

무료 주차도 가능해 여유롭게 방문하기 좋습니다.

마무리하며

피자도 버거도 흔히 먹을 수 있지만, 207feet에서는 조금은 특별한 방식과 넉넉한 양, 그리고 매력적인 소스 조합으로 ‘또 오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특히 방송에 소개된 내슈빌 치킨버거와 접어 먹는 피자를 눈앞에서 직접 보면, 한층 더 재미있고 맛있게 느껴질 거예요.
여러분은 이런 이색적인 메뉴를 좋아하시나요? 혹시 파주 여행 계획이 있다면, 207feet을 루트에 넣어 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한 끼 든든하게 즐기고, 주변 카페 거리도 구경하며 여유로운 주말을 보내 보세요.

 

출처: 코미디티비  더 맛있는 녀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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