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기내 반입 가능한 보조배터리 용량은?

 

여행 준비 중 빠질 수 없는 필수 아이템, 바로 보조배터리!
그런데 공항 검색대에서 갑자기 “이건 기내 반입이 안 됩니다”라는 말을 들으면 얼마나 당황스러울까요?

보조배터리는 배터리 용량에 따라 반입 가능 여부가 달라지기 때문에,
정확한 기준을 알고 준비해야 합니다.
지금부터 국제 항공 운송 규정에 따른 보조배터리 기내 반입 기준을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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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내 반입 가능한 보조배터리 용량 기준

국제 항공운송협회(IATA)와 국내 항공사 기준을 종합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배터리 용량 기내 반입 여부 위탁 수하물 가능 여부

100Wh 이하 (27,000mAh 이하, 3.7V 기준)	✅ 가능 (제한 없음)	❌ 불가
100Wh 초과 ~ 160Wh 이하 (최대 약 43,000mAh)	✅ 가능 (항공사 사전 허가 필요 / 2개 이하)	❌ 불가
160Wh 초과	❌ 불가 (기내/수하물 모두)	❌ 불가

 

📌 정리하면:

• 보조배터리는 기내에만 반입 가능, 위탁수하물에는 절대 넣으면 안 됩니다.
• 대부분의 스마트폰용 보조배터리(10,000~20,000mAh)는 100Wh 이하라 반입 OK!
• 고용량(30,000mAh 이상)은 항공사에 사전 문의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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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조배터리 Wh(와트시) 계산법

Wh = mAh × V ÷ 1000

 

예를 들어, 20,000mAh(밀리암페어시), 3.7V 제품이라면?

👉 20,000 × 3.7 ÷ 1000 = 74Wh → 반입 가능!

※ 보통 제품에 ‘Wh’가 표기되어 있지 않으면 위 계산식으로 직접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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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할 점

• 충전 중인 상태로 탑승 불가: 항공기 안에서는 보조배터리를 사용해 충전은 가능하지만, 기기와 연결된 채 가방에 넣는 건 금지될 수 있어요.
• 포장 상태 확인: 전기 단자가 노출된 보조배터리는 절연테이프 등으로 단락 방지 필요
• 보조배터리 브랜드와 용량이 라벨에 명확히 표시되어 있어야 합니다 (검역 시 확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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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항공사별 안내 링크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 진에어 / 티웨이 등은 항공사별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

 

각 항공사에 따라 해석이나 운용이 조금씩 다를 수 있으니, 고용량 배터리를 소지한 경우에는 사전 문의를 꼭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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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하며 – 여행 전 보조배터리 체크는 필수!

보조배터리는 여행 중 생명줄 같은 존재지만,
기내 반입이 까다로운 물품 중 하나이기도 해요.

여행 가방 싸기 전에,

✔️ 배터리 용량 확인하기
✔️ 항공사 반입 기준 체크하기
✔️ 위탁수하물에는 절대 넣지 않기

 

이 3가지만 기억하면, 걱정 없이 스마트한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 혹시 여행 중 보조배터리 때문에 당황한 경험이 있으신가요?
댓글로 꿀팁을 공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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